최근 '햄버거병' 확진으로 큰 논란을 겪고 있는 안산시 상록구 유치원의 장출혈성대장균 집단감염 문제가 논란이 되는 가운데, 같은 병이 지난 5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했던 것으로 나타나 보건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고영인(더불어민주당·경기안산단원갑) 국회의원은 지난 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근 집단발병한 장출혈성대장균 발생이 2015년 71명에서 2019년 146명으로 크게 늘었지만, 그 원인과 대책이 제대로 강구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고영인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 71명에 불과하던 발생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최근 안산 지역 유치원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고에 대해 “교육감으로서 식중독 사고 발생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고 25일 밝혔다.이 교육감은 “각종 식중독 증상으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아이들과 학부모님들께 사죄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아이들이 속히 치료를 받고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 교육지원청과 본청에서 치료비 등 후속 조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식중독 사고가 발생한 유치원은 철저히 조사해서 책임 소재를 명확히 밝힐 것이며 재발 방지를 위해 제반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사회